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2일 오후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경부선 KTX서대구역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8.2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2일 오후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경부선 KTX서대구역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21.8.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일 경부선 KTX 서대구역 신규개통 준비현장과 동해선 모량신호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무더위 쉼터 운영과 열사병 예방 수칙 준수 현황을 살피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혹서기 작업자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외주 작업자 모두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열차 안전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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