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충청북도가 26일 충북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유통개선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7.2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충청북도가 26일 충북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유통개선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7.2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충청북도가 26일 충북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유통개선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충청북도는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충북 농수산식품 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농수산식품의 신유통 활성화 및 소비촉진 ▲안전‧안심 급식조달체계 구축 ▲충북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농수산식품이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의 인프라와 지원책을 통해 충북 농수산식품의 유통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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