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지역 내 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해 임시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장) ⓒ천지일보 2021.7.23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지역 내 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해 임시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장) ⓒ천지일보 2021.7.23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유원지 방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지역 내 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해 임시 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자연발생유원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임시 휴장(폐장)했다.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해수욕장의 번영회와 주변상인, 어촌계 등 주민들을 만나 현재 휴장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 위로하며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해수욕장 등 휴장조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 상황이 빨리 나아지길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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