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달성군 호텔아젤리아에서 여름시즌 야간 바비큐 가든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7.9
시민들이 달성군 호텔아젤리아에서 여름시즌 야간 바비큐 가든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7.9

가성비와 가심비 동시 충족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 호텔아젤리아가 지난 2일부터 여름시즌 바비큐 가든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돼지고기, 소고기 세트, 스테이크&와인 세트를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메뉴는 국내산 쇠고기 채끝살, 구이용 야채, 소시지, 새우 2마리, 샐러드바 2인 이용, 고급레드와인 1병이 포함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 웨버 프리미엄 그릴에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비슬산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속,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일반 음식점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샐러드바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우천 시에도 바비큐가든을 즐길 수 있게 와이드 파라솔을 설치했다.

가든을 찾은 이용객은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비슬산에서 석양으로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갓 구워낸 등심스테이크와 레드와인을 마시고 있으니 마치 숲속에 있는 고급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라며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메뉴와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며 “올 여름 비슬산 호텔아젤리아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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