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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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초등학교 4~6학년 정규수업 수준의 영어를 익힌 어린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영어 게임이나 노래, 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어독서 교실은 7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이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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