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상’ 수상.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6.29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상’ 수상.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6.2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최영심)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김아름 학생은 자연을 주제로 생명이 풀에서 시작하는 느낌(애피타이저), 빛 아래 자라나는 생명(메인), 화사함의 완성인 꽃(디저트)을 모티브로 요리를 표현해 라이브경연(코스요리) 부문에 금상을 수상했다.

김아름 학생은 “요리대회 준비로 바쁘고 힘들었지만, 학과 교수님의 지도와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쉐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영심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교수는 “선후배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도약하는 멋진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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