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천지일보 2021.6.25
남양주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천지일보 2021.6.25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4일 하루 동안 18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만 30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79명, 해외유입 4명이다.

수원시 17명, 고양시 33명, 용인시 11명, 성남시 20명, 부천시 16명, 안산시 6명, 화성시 10명, 남양주시 9명, 안양시 7명, 평택시 7명, 의정부 4명, 파주시 1명, 시흥시 5명, 김포시 10명, 광명시 6명, 광주시 4명, 군포시 3명, 오산시 2명, 하남시 4명, 양주시 1명, 구리시 3명, 안성시 2명, 의왕시 1명, 여주시 1명 등이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68명(37.2%)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환자는 68명(37.2%)으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방역 당국은 성남 A학원의 외국인 강사가 부천과 고양지역 외국인 강사와 접촉하면서 이들 강사가 소속된 학원으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접촉자를 파악하며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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