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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15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DNA 분석 결과 묘지번호 4-90번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으로 신고된 신동남(1950.6.30 생) 씨임을 확인, 유가족이 묘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신동남 열사는 행방불명자로 신고된 바 있지만, 지금까지 공식 인정을 받지 못했다. 5·18 보상이 시작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7차례에 걸쳐 행방불명자로 242명(중복 신고 포함 448건)이 신고됐지만, 공식 인정된 행불자는 84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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