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왼쪽 세번째),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쿠팡) ⓒ천지일보 2021.6.9
쿠팡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왼쪽 세번째),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쿠팡)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쿠팡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현재 수많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 및 연구소들과 식품벤처센터가 입주해 있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품질 좋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제품의 로켓배송 입점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 기업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쿠팡의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중소 식품 기업들의 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지 내 식품기업의 성장이 필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과 협업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을 알리고 기업 매출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식품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의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전국 쿠팡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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