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쿠팡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쿠팡 공모가가 35달러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쿠팡은 1억20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총42억 달러(약 4조8000억원)를 조달할수 있게 됐다. 사진은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주차장에 쿠팡 트럭들이 주차되어있는 모습.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쿠팡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쿠팡 공모가가 35달러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쿠팡은 1억 20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총 42억 달러(약 4조 8000억원)를 조달할수 있게 됐다. 사진은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주차장에 쿠팡 트럭들이 주차되어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접종 휴가는1·2차 접종 당일 하루가 부여된다.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발생할 경우 회차당 2일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휴가는 임직원 각자의 접종 차례에 직접 예약할 경우에 지원되며 개인 연차를 소진하지 않는 유급휴가로, 사무직과 쿠팡친구 및 물류센터 직원 등 상시 근로하는 현장 직 전원이 대상이다.

쿠팡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쿠팡의 최우선 원칙”이라며 “백신 접종 직원들에 대한 유급휴가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신속한 집단 면역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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