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온오프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4.8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천지일보DB

창녕 15, 김해 9, 양산 5명 등

오늘 오전 확진자 33명 발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7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4859~4896번)이 발생했다.

창녕 15명, 김해 9명, 양산 5명, 진주 3명, 함안 3명, 창원 2명, 산청 1명이다.

오늘(8일) 오전 확진자는 33명(4864~4896번)이다. 6월 누적 확진자는 234명(지역 230, 해외 4)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 누적 확진자는 4893명이며, 입원 확진자 276명, 퇴원 4601명, 사망 16명이다.

창녕 확진자 4875~4889번 15명은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67명이다. 838명 검사했고, 양성 67명, 음성 756명이고 15명은 검사를 진행중으로 심층 역학조사 중입니다.

김해 확진자 4891, 4892번은 4814번 가족이고, 4893번은 4859번 가족이다. 4859, 4866, 4890, 4896번은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4863, 4874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4860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함안 확진자 4862, 4864, 4865번은 모두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486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4870번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어제(7일) 오후 6시 기준 접종대상자 108만명 중 89만9000명이 사전예약을 통해, 56만 7000여명이 접종했다. 어제 하루동안 5만8000여명이 접종에 참여해 일일 최다 접종건수를 기록했다. 접종률은 접종예약자 대비 63%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8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는 적어도 3시간 이상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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