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5.31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5.3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교회 목사 부부와 손주들도 포함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082, 2083, 2084번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서구 괴정동의 목사 2075번과 배우자 2074번의 손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15명의 거주지역은 중구 1명, 서구 8명, 유성구 3명, 대덕구 3명이다.

대전시와 방역 당국은 목사의 손자와 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와 교회 등에서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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