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8명(4417~4424번)이 발생했다.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2명, 양산 2명이다.

경남도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4421명(입원 확진자 318명, 퇴원 4087명, 사망 16명)이다.

5월 누적 확진자는 511명으로 지역 493명, 해외 18명이다.

진주 확진자 442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442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4422번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4335번 확진자는 체코 국적의 외국인으로서, 8일 출장 목적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가격리 면제자다. 입국 후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14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 출장지인 성산구에 있는 기업체는 15일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근무자 등 612명은 검사 완료했고, 음성 561명, 5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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