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구천면 김일문씨(58)가 30일 유산리 일원 약 2㏊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4.30
경북 의성군 구천면 김일문씨(58)가 30일 유산리 일원 약 2㏊ 논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4.30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구천면 유산리 일원 약 2㏊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벼와 동진찰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기상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이뤄질 시 추석 전에 수확해 명절 햅쌀용 상품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이일로 구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든 영농 일정이 차질 없이 잘 이뤄져 풍년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농가도 PLS(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를 잘 준수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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