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 전 직원이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을 1대1 매칭해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4.26
경산시 서부1동 전 직원이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과 1대1 매칭해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4.26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 서부1동 전 직원이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과 1대1 매칭해 집중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부 1동 관내 18개소(폐쇄 3개소 제외) 교회 및 성당이며, 서부1동 전 직원 24명이 7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방문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서부1동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경 서부 1동장은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도·점검에 협조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종교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