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2일 아침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앞에서 ‘살기 좋은 포천’ ‘어디서든 1시간 포천’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프러포즈를 전개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2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2일 아침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앞에서 ‘살기 좋은 포천’ ‘어디서든 1시간 포천’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프러포즈를 전개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살기 좋은 ‘포천’으로 오세요.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최적지는 바로 ‘포천’입니다.”

포천시가 2일 아침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앞에서 출근길 프러포즈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출근길 프러포즈는 포천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해당 기관 임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마련됐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천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은 ‘살기 좋은 포천’ ‘어디서든 1시간 포천’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포천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출근길 프러포즈에 참여한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포천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포천에 이전되길 시민 모두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해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최적지는 포천”이라며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15만 포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 퀴즈 이벤트 등 열띤 홍보 활동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2일 아침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앞에서 출근길 프러포즈를 전개하는 가운데 ‘살기 좋은 포천’ ‘어디서든 1시간 포천’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포천시 유치의 당위성을 해당 기관 임직원에게 설명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2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천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2일 아침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앞에서 출근길 프러포즈를 전개하는 가운데 ‘살기 좋은 포천’ ‘어디서든 1시간 포천’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포천시 유치의 당위성을 해당 기관 임직원에게 설명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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