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윤 나포맘 대표(왼쪽),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운데), 이호용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3.24
한성윤 나포맘 대표(왼쪽),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운데), 이호용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1.3.24

가맹점 신청 450건 달해 ‘인기’

[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한국외식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 맘카페 나포맘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회원 또는 제휴사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홍보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등 배달특급을 통한 포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기준 포천 지역 배달특급 사전 가맹점 신청은 450건에 달하는 등 서비스 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는 요식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 가맹점 연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특급 홍보에 주력해왔다.

나포맘 역시 약 3만명의 회원에게 자체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전방위로 활동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 밀착, 지역민과의 협업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포천시민과 함께 공공배달앱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용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사무국장은 “회원사 모두가 바라던 일이 이뤄졌다”며 “지역과 배달특급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성윤 나포맘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큰 축을 맡았다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그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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