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낙연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 2021.3.21
(출처: 이낙연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천지일보 2021.3.21

선거운동 참여 권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20일 4.7재보궐선거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에게 전화로 선거운동 참여를 권유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가 긴박하다. 우리는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간절해야 한다”며 “전화로든, 문자로든 가까운 분들께부터 호소드리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흐린 주말. 저도 전화로 공조직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선거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배경에는 재보선의 특성상 투표율이 낮고, 지지층을 얼마나 많이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른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지난 15일에도 격려차 서울 종로 박영선 후보 캠프를 방문해 “그 어떤 선거든 긴박하지 않은 선거는 없는데 이번 선거는 급박하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이 한 분 한 분 골목골목 샅샅이 돌아다니시면서 마음의 대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