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남편(출처: TV조선)
사미자 남편(출처: TV조선)

사미자 남편 누구길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사미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사미자는 올해 나이 81세다 .

22일 방송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는 사미자가 남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940년생 사미자는 80대 나이에도 불구, 남편 김관수와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미자는 과거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 김관수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으로 혼전임신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고등학교 때 성당에서 연극을 했다. 그때 남편이 남자 주인공, 내가 여자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3~4년 있다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사미자는 “그런데 관수 씨가 내 선자리마다 쫓아왔다”라며 “어머니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시키려고 그래서 ‘엄마 나 안 돼. 난 이미 아기도 가졌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그런데 금방 말 같이 되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