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트롯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100만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21일 임영웅의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가창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깔끔한 이미지와 선한 인성으로도 주목을 받으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올 상반기 광고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임영웅의 인기는 유튜브 구독자수 증가로 이어졌다. 약 2년 전 1만 구독자를 확보했던 임영웅은 2년도 채 안 돼 100만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2018년 12월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했는데 돌파했다. (유튜브) 구독자 1만 감사합니다. 열심히 업로드 할게요. 다시 한번 트로트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날까지 뽜이링~”이라며 구독자 1만 달성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계기로 트롯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롯계 ‘감성영웅’으로 떠오르며 현재 인기 몰이 중이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2011년 12월 2일 가입 이후 지금까지 총 443,280,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기준 마지막으로 업로드 된 영상은 지난 20일에 올라온 ‘2020트롯어워즈’ 비하인드 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임영웅이 첫 MC를 맡으면서 무대 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임영웅이 감동하는 모습과 다른 트롯맨들과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리허설 후 축구로 몸을 푸는 모습, 행사 당일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시청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