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구독자 100달성 감사 손편지 남겨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해”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지난 21일 트롯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100만 달성,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의 손편지 글을 남겼다.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에 ‘임영웅 채널 100만 구독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손편지 글을 올리며 100만을 달성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약 2년 전 1만 구독자를 확보했던 임영웅은 올해 초 ‘미스터트롯’ 진을 자치하면서 2년도 채 안 돼 100만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2018년 12월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했는데 돌파했다. (유튜브) 구독자 1만 감사합니다. 열심히 업로드 할게요. 다시 한번 트로트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날까지 뽜이링~”이라며 구독자 1만 달성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임영웅 손편지 내용 전문]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가수라는 직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합니다!
방송 및 CF촬영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구독자 100만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 이 또한 실감이 나질 않네요. ㅎㅎ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100만 구독자라는 영광.
늘 처음의 간절했던 마음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