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가  16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 ‘신(新) 왕실도자’ 전시에서 ‘살라미나 병’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프랑스 국립세브르도자제작소에서 제작한 화병으로 1888년 조선과 프랑스가 조약을 체결한 후 프랑스의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수교예물이다. 화병의 내부에 찍힌 녹색 마크의 S는 세브르를, 78은 1878년에 제작한 것임을 의미한다. ⓒ천지일보 2020.10.16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가 16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 ‘신(新) 왕실도자’ 전시에서 ‘살라미나 병’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프랑스 국립세브르도자제작소에서 제작한 화병으로 1888년 조선과 프랑스가 조약을 체결한 후 프랑스의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수교예물이다. 화병의 내부에 찍힌 녹색 마크의 S는 세브르를, 78은 1878년에 제작한 것임을 의미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