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삭발(출처: 아만자)
지수 삭발(출처: 아만자)

지수 삭발 공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지수가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삭발 투혼을 벌였다.

지수는 오는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아만자’에서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 역을 맡았다.

지수가 항암 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암투병 연기를 위해 기꺼이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말기암을 선고받은 남자친구 곁을 끝까지 지키는 여자친구 ‘민정’ 역을 맡은 이설의 열연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만자' 제작진은 “말기암 선고를 받은 젊은 청년은 물론, 그를 둘러싼 가족, 친구, 연인들이 모두 자신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담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올 가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 '아만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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