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모양 젤리.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7.24
단무지 모양 젤리.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7.2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GS25와 협업해 이색 모양의 젤리 신제품 ‘단무지 모양 젤리’를 선보였다.

‘단무지 모양 젤리’는 얇게 썬 단무지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모양은 단무지를 닮았지만 쫀득한 식감에 상큼한 파인애플맛을 내는 반전의 재미를 주는 젤리이다. 이 제품은 겉포장의 글자체와 디자인을 단순화해 ‘옛날 단무지 감성’을 살렸다.

최근 젤리 시장은 지구, 삼겹살, 계란프라이 등 다양한 모양의 재미를 콘셉트로 한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젤리 주소비층인 10·20대를 중심으로 한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가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른다.

롯데제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 ‘마카롱 모양 젤리·빼빼로 초코젤리’에 이어 이번에 ‘단무지 모양 젤리’를 선보이며 이색 모양 젤리 라인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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