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식입장 (출처: 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 공식입장 (출처: 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 공식입장… 오르테가 시비 논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래퍼 박재범 측이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박재범의 소속사 AOMG는 여러 매체에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되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고 현재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통역을 맡은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고 한다. 오르테가는 이날 박재범의 번역을 문제 삼았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013년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했으며 파이터 정찬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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