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영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 수는 총 45명이다.
경북도는 7일 영천에 사는 77세 남성이 이날 오전 집에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6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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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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