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기 위해 30년 거칠고 어두운 바닷속을 향했던 3척의 군함.
이제 수명을 다해 우리의 품으로 돌아와 한강의 수호신이 됐다.
바다의 영웅으로 불리는 3척의 군함 ‘서울함’ ‘참수리호’ ‘돌고래급 잠수함’이다.
3척의 군함은 2017년 5월 퇴역 후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상태로 한강에 무사 귀한했다.
한강에 닻 내리고 당당한 위엄을 뽐내는 ‘서울함’
연평해전 참전한 동급 기종 ‘참수리급 고속정’
최초의 돌고래급 잠수함
한강의 역사와 미래, 해양 국력을 체험 할 수 있는 서울함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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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기자
munwhac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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