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선수촌 식당 앞에 모여 있는 여자배구 선수들의 모습이다. 왼쪽 두 번째부터 황연주, 한송이, 한유미 [사진=김영환 작가] ⓒ천지일보(뉴스천지)

[광저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세트스코어 3-0(25-15 25-17 25-19)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16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도하대회 처음으로 준결승에 못 올랐던 수모를 만회했다.

한국은 폐막날인 27일 오후 3시 중국-북한 승자와 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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