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홀에서 놀자 포스터 (제공: 올림픽공원) ⓒ천지일보 2018.8.2
K-아트홀에서 놀자 포스터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8.8.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림픽공원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오는 18~1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K-아트홀에서 놀자’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와 ㈔공명이 주관하며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K-아트홀에서 놀자’는 공연장 백스테이지 체험 및 공명의 악기와 음악 관련 교육·공연 등이 접목된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콘텐츠로 1부 백스테이지 체험과 2부 해설이 있는 월드뮤직으로 진행된다.

1부는 무대장치·무대조명·무대음향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극장시스템의 역할과 구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공연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2부는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한 한국월드뮤직그룹의 선구자 ‘공명’의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들의 이색적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난 1990년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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