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로 도망온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들이 29일 난민촌에서 유엔 안보리 조사단의 도착을 손팻말을 들고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다. 국경을 넘어온 70만의 로힝야들은 방글라데시 정착 대신 탄압과 차별의 미얀마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신분’ 문제가 먼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에는 ‘국적확인카드(NVC)’ 반대 의사가 적혀 있다. (출처: 뉴시스)

【쿠투파롱=AP/뉴시스】 방글라데시로 도망온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들이 29일 난민촌에서 유엔 안보리 조사단의 도착을 손팻말을 들고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다. 국경을 넘어온 70만의 로힝야들은 방글라데시 정착 대신 탄압과 차별의 미얀마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신분’ 문제가 먼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에는 ‘국적확인카드(NVC)’ 반대 의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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