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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가좌3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자매결연지 강화군 불은면 강화섬쌀을 싸게 판매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좌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고구마 심기 농촌봉사, 각종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매년 활발한 교류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박명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직접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싸게 판매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질 좋은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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