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6일 충남 보령시 소재 사옥에서 클러스터 추진 관련 업무영역 확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지난 26일 충남 보령시 소재 사옥에서 클러스터 추진 관련 업무영역 확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실무추진단 단장(한국중부발전 상생조달처 정춘돌처장)을 비롯해 서천군청, 보령시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존 실무협의회 추진 회원은 물론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새로이 초청해 총 11개 단체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확대된 구성 위원을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글로컬 청정화력 미니클러스터 추진단 발대식이 거행됐다.

글로컬에너지시티 조성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 신동호박사가 참여해 향후 추진단의 역할 분담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춘돌 실무협의회 단장은 “앞으로도 클러스터추진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여러 참여기관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토의와 소통으로 기반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산학연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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