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후보자 등록 접수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24일부터 25일까지 제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야도 253개 지역구에 대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총선 경쟁이 시작됐다.

후보자 등록 자격은 선거일 기준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과 대표자의 직인이 모두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고,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한 경우 2개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선관위는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등록된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납부 관련 정보를 선거 기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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