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성교단과 신천지예수교회는 무엇이 달랐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1만 여명이 펼치고 있는 카드섹션을 보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3.11.14.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1만 여명이 펼치고 있는 카드섹션을 보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3.11.14.

요한지파 윤명근(63, 남, 성남시 하대원동)

무작정 이단이라는 생각에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아내와 아들을 핍박도 많이 하고 안 좋은 소리도 입에 담아가며 죄를 지었지만, 말씀을 알게 된 후 더 사랑의 말을 하고 가정이 더 화목해졌습니다.

신천지 말씀을 듣기 전 저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43년 동안 열심히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아내가 신천지를 다니는 것을 알고 8년 동안 핍박하다가 신천지 말씀을 듣게 됐습니다.

서점에서 많은 책을 읽으며 논리적으로 신천지 말씀을 이기려고 했는데, 결국 이러한 것들이 신천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 12일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이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빌립지파 소속 수료생들이 관중석에 가득 차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3.11.14.
지난 12일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이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빌립지파 소속 수료생들이 관중석에 가득 차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3.11.14.

말씀을 들은 후 세상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 앞에 43년 동안 열심히 신앙을 한 것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7개월의 수업이 끝나고도 수업을 5번 재청강할 정도로 신천지 말씀이 놀라웠고 참 진리임을 깨달았습니다.

신천지 신앙을 하면서부터 제 마음부터가 말씀대로 살아야겠다고 깨닫게 돼 스스로 지켜나가며 지금 10여년간 예배를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 회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가정에 연탄나눔봉사를 하는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진주지부 회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가정에 연탄나눔봉사를 하는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 말씀은 어떤 말씀보다 정말 이치적인 말씀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글들이 정말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을 보며 이곳에 하나님이 계심을 느낍니다.

말씀 기준으로 하나님이 계심을 확신하게 되니 마음의 평화와 즐거움이 생겨났습니다.

(제공:신천지예수교회)
(제공: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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