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역성장했던 PC와 모바일 기기 출하가 성장세로 돌아서고 고객 투자가 증가하며 인공지능(AI)서버 수요와 더불어 일반서버도 회복이 전망된다”며 “응용처별 전망을 종합하면 올해 D램과 낸드 수요 성장률은 각각 10% 중후반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D램은 전분기 대비 10% 중반의 출하 감소가 예상되나 가격 환경이 개선되며 이익은 지속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낸드는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의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정필 기자
thinkbi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컨콜] SK하이닉스 “감산 규모 점진적 조정… 전체 생산 증가 제한적”
- SK하이닉스, 작년 영업손실 7조7303억원… 적자전환
- SK하이닉스, 1년 만에 흑자 전환… 작년 4분기 영업익 3460억원
- SK하이닉스, 자사주 47만7390주 처분… “직원 주식 상여”
-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영업익 3460억원… 흑자전환
- [컨콜] SK하이닉스 “HBM3E, 상반기 중 공급 예정”
- [컨콜] SK하이닉스 “TSV 투자 작년 대비 2배 확대”
- [컨콜] SK하이닉스 “올해도 보수적 투자 기조 유지”
- [컨콜] SK하이닉스 “HBM 수요, 연평균 60% 성장할 것”
- SK하이닉스,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격려금 200만원’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