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일보, 기업인 일인자매맺기운동 등 5가지 문화행사 개최

12월 창간 예정인 스타미디어그룹 ‘기업일보’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섯 가지 문화행사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에게 상생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행복한 사회건설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기업일보가 추진하는 문화행사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업인 일인 자매 맺기 운동’이 있다. 기업인들끼리 소단위의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의지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위기를 타파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일보 발행인 이찬석 회장은 “모든 기업은 자기와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협력자나 동지를 원하고 있다”며 “사업을 하는 사람들끼리 일촌을 맺어 허심탄회한 대화도 나누고 협력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력하는 문화가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기업인 발명대회는 신기술 신발명문화를 정착시켜 창조적 경영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는 기업인 문화 예술제다. 예술을 하는 기업인이 취미로 시작했으나 전문가 이상의 능력과 기술을 갖춘 기업인들끼리 문화 축제를 통해 여유와 낭만의 신경영 풍토 조성, 긴장의 연속인 일상에서의 일탈을 통해 에너지 재충전, 기업인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문화 가치의 다양한 추구 가능, 전문인 양성의 기회 다각화의 효과가 기대된다.

네 번째, 기업인 경영 어록 대회이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경영 전반에 관해 다양한 방향 제시를 공유할 수 있고, 참가자는 사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끝으로 다섯 번째, 노사 격려 편지 보내기의 날 제정(매년 2월 2일)이다. 기업 경쟁력은 노사의 화합과 상호 협력에 있다. 이 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의식의 전환이야말로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노사 모델이다”며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성장의 에너지가 분출되고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 개발과 성장의 원칙을 고수해 오는 동안 우리의 노사 문화는 상호 적대와 사회적 갈등의 요인으로 부화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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