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2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 문화훈장 시상식 개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스타로 급부상한 싸이를 비롯한 10명의 문화훈장 수상자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6일 2012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 문화훈장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문화훈장 포상대상자는 ▲은관 - 금사향(가수), 김기덕(영화감독), 김수현(드라마작가), 윤일봉(배우) ▲보관 - 나문희(배우), 송승환(예술감독), 송창식(가수) ▲옥관 - 싸이(가수), 이정진(배우), 조민수(배우)로 총 10명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합동 공연과 샤이니, 미쓰에이(miss A) 등 K-POP 스타 공연이 펼쳐진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중문화예술상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녀시대, 비스트 등 지난해 수상자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시상식 참가자는 7일부터 진행되는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 아프리카TV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