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는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회의원, 송종만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김은주 한여농도연합회장, 이재한 NH농협은행청송군지부장, 지역 농협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제20대 한농연 청송군연합회 취임식에서 임원단으로 심천택 회장, 정민공 수석부회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8기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으로 정하고 새해 신년사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청송군은 재해 예방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공간 정비 사업을 중심에 두고 분야별 5대 전략과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첫째 과제는 변화를 이끄는 농업 정책 추진이다. 이상 기온현상은 먹거리 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자연 재해다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장’이 연일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개막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을 주제로 이달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특히 축제 이튿날인 2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는 ‘2023 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 가을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협소한 진입로와 부족한 주차공간을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청남대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 충북도는 환경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 중이다. 지난달 30일 가족과 청남대를 방문한 김혜성(40대,여,청주)씨는 “타지에 살고 있는 가족과 가을축제를 즐길 겸 들렀다”며 “문의IC에서 청남대까지 네비게이션에 3시간이 찍히길래 설마했는데 정말 그 시간 즘에 겨우 겨우 도착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문의IC에서 청남대 진입로는 약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청송상수시설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2016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까지(6년8개월) 사업비 392억원이 투입됐다. 청송정수장 시설개량(정수용량 증설 3,000㎥/일⇒5,500㎥/일), 배수지 증설 및 신설(청송배수지 증설 800㎥/일[1,300㎥/일→2,100㎥/일]), 주왕산배수지 신설 800㎥/일), 송배수관로 54.46㎞, 가압장 5곳 등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시설개량을 완료했다.특히 청송정수장 용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립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 기관인 국립공원공단 청사가 진주시에 들어온다.1일 진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리산국립공원본부 관리 체계에서 동부·서부·중부·북부지역 등 4권역 관리 체계로 개편됐다. 그중 진주시에 들어올 동부지역본부는 지리산·가야산·경주·한려해상·주왕산국립공원 등을 담당한다.진주시와 공단은 지난 2019년 9월 당시 지리산 국립공원본부(현 동부지역본부) 청사를 유치하기 위한 제안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상호 간 업무협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 대회를 가졌다.안전체험관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소다. 전국 13곳이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안전체험관 건립 중앙공모를 준비 중이다.청송군은 낙후된 지역발전과 경상북도민의 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공모참여를 결정하고 청송군 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유치결의대회, 유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봄 소풍 가자.” 짧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소풍은 말만 들어도 설레는 말이다. 전남 강진군이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축제의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다.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힌다. 33.3㏊(약 10만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군민과 대화의 날’이 주민의 많은 공감 속에 3일 진보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추진된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주왕산면·청송읍을 시작으로, 지난 1일 현동면·안덕면, 2일 현서면·부남면, 3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예산 200억(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80억을 투입해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서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올해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현서면을 대상으로 2차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로써 청송군 전(全) 지역의 노후상수관로 개체,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가 가능하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청송군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가 즐비한 주왕산과 주산지가 2019~2020년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동통신사, 네비게이션, SNS 빅테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14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의 위․수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에코촌 조성사업은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 군비 48억원 등 총 126억원이 3년간 투입되는 연차사업이다.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영양군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명품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전문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에코촌 조성 대상지인 영양군 수비면은 국내 최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6일 오전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지자체가 회원 시·군으로 구성,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를 맞아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는 청송군수 등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 개정’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4건과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액 분담’ 등 경상북도 건의사항 2건, 총 6건의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장’이 연일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9일 개막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를 주제로 이달 1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으로 붐볐다. 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등산객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있어 축제 이튿날인 오늘도 사과축제는 활기를 띄고 있다.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6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2 청송사과 트레일런’을 개최한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 5㎞,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4개 종목에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에는 각종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송관광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좋은 건 소문내자! 알리고 싶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주제로 2022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네이버 블로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으로도 참여를 할 수 있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비롯한 주왕산,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청송 특산품 등 청송과 관련된 모든 소재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2021년 11월 22일~2022년 11월 20일까지 공모전 주제에 맞게 직접 취재·제작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17년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2번째로 인증받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가 이달 23∼26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평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초 지정 시 부여된 권고사항 이행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평가단으로는 유네스코가 심사자로 선정한 베트남의 트란 탄 반(Tran Tan Van)과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참여한다. 현장평가는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신자봉, 지부장 김수진)가 지난 19일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장두환)와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끼손가락’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저희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자봉 포항지부는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지역사회와 연합회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
기온의 높고 낮음에 결정돼오는 17일부터 단풍 절정 맞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하순쯤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산 19곳의 ‘가을단풍 예측 지도’를 참고하면 시기적절하게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첫 단풍이란 산 전체로 봤을 때 정상에서부터 20% 정도 단풍이 들었을 때를 일컬으며, 절정 시기의 기준은 ‘당단풍나무’의 단풍이 50% 이상일 때로 분류했다. 보통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단풍 절정이 시작된다.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