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홀덤펍 단속을 피하고자 포인트로 관리하는 환전어플을 개발해 경기·인천 지역 홀덤펍 19개소와 가맹을 맺고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과 이용자 149명이 검거됐다.#2.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홀덤펌 2곳을 운영하며 환전 영업을 한 폭력범죄단체 조직원과 이용자 45명을 검거했다. 조직원들은 경쟁업체 업주의 목에 커터칼을 목에 겨누고 폭행하며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3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딜러를 고용해 ‘텍사스홀덤’이라는 카드 도박을 하면서 판돈의 10~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1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사행산업 건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 사행산업 건전화·중독치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아일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균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차지완 동아일보 출판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경찰청 등 청소년 도박문제와 사행산업 운영에 대한 분야별 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최근 불법도박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홀덤펍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를 한 후 홀덤펍 형태로 운영하는 영업장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 변칙 도박행위 여부 및 의심시설 점검 등이다.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영업장 1개소는 과태료 처분 예정이며, 업소 내에서 도박, 기타 사행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될 수 있음을 강력히 지도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강화 이후 첫 주말 위반 단속[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경찰청이 첫 주말인 지난 18~19일 방역수칙 위반 112신고 39건 접수돼 주점·노래연습장 등 5개소를 단속하고 33명을 적발했다.경찰과 각 시군 공무원 등 39명도 유흥시설 등 167개소를 합동 점검했다.지난 18일 새벽 4시께 노래연습장에서 제한 시간인 밤 9시부터 새벽 5시를 넘겨 영업하다 112신고로 업주와 손님 등 4명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했다.같은 날 새벽 1시께 주점에서도 같은 혐의로 업주 등 4명을 단속했다.이어 19일 밤 9시 30분께 홀덤펍 가
오는 18일~내년 1월 2일까지미접종자 식당·카페 1인 이용미접종자 접종자와 동반 안돼‘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일상회복 멈춤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한다.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속도와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 사적모임과 이동량 증가로 추가확산이 예상되는 위기상황에서 의료대응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회복 잠
방역 제한조치 7900곳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을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손실보상 지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중 집합금지 혹은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있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진주시의 경우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홀덤펍, 콜라텍, 식당·카페, 목욕장, 직접판매홍보관, 수영장 등 8개 업종이 대상이다.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9일은 사업자
예방접종완료자 포함 10명까지 사적모임 방역수칙 조정접종완료자 중심으로…일부 생업시설에 대한 제한 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강잠 완화로 유행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됐다.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3단계 유지, 일부 방역수칙 완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민생 중심의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를 확대 시행한다.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향후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방침에 따라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14일까지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12.7명
사적모임,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능정부, 11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안 추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했다.이와 관련 정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든 지역에서 일률적으로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추석연휴 이동량 증가와 10월 연휴 등으로 당분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현 방역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11월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대비하
유흥업소 등 식품접객업소 수시 방역수칙 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가 낀 주말에도 외국인 확진자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외유입 3명, 격리 중 6명 포함 총 35명(#4611~4645)이 발생했다.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특히 이 중 8명이 같은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동료들로 확인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시 방역 당국은 최근 선제검사 및 행정명령 대상 해당자는 검사결과 ‘음
전날 확진자 22명, 현재 누적 4629명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제 등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을 앞두고 연일 속출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2명(지역감염 21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 2시 기준 19(#4611~4629)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타시도 확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이 3개월 만에 다시 적발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불법 영업을 하는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서초구의 A 유흥주점을 서초구청과 함께 단속한 결과, 업주·종업원·손님 5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적발된 이들 중 30여명은 손님이었으며 업소 안에서 유흥을 즐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업소는 올해 5월 초에도 방역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사적 모임… ‘4인까지 허용’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조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방역수칙도 일부 조정했다.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지난 7월 1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을 강화·유지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은 휴가
직계가족도 4명까지만 모임 가능식당·카페 밤 10시부터 영업 제한[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3단계로 연장·시행하기로 했다.2주 연장된 3단계에서는 직계가족과 동거가족의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이 변경됐다.직계가족은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동거가족은 인원 제한 없이 모임을 할 수 있다.다른 방역 지침은 지난 2주간 시행한 방역 지침이 그대로 유지된다.사적 모임은 영유아 포함 4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등 다중 이용시설은 5명 이
대전·충주도 4단계 거리두기오후6시부터 2명만 모임가능1인 시위 외 집회·행사 금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비수도권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중이지만, 일부 지역은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있다. 이는 비수도권 확산세가 반영된 결과로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도 방역상황이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
'시 공무원 동거가족, 남창원농협 마트 방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지난 6일 창원시 본청 직원(공무원) 중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동거가족 중 한 명이 7월 28일과 8월 3일 남창원농협을 방문했다가 검사를 진행해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서 창원시청 직원도 검사해 같은 날 오후에 양성판정이 나왔다.본청 근무 공무원과 기타 직원 등에게 6일 저녁부터 7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즉시 통보했으며, 어제 오전에는 시청 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했다.시는 검사를 받은 모든 직
한시적 조치, 정규화해 본 수칙으로돌잔치 3단계서 16인까지 모임 허용이·미용업, 4단계 시 제한시간 없어종교행사, 최대 99명 대면예배 허용접종완료자, 4단계서 모임 허용 안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한 가운데 4단계 적용 시 결혼식·장례식에서 친족 구분 없이 50인 미만까지 허용 등 방역수칙 일부가 변경된다.또 사적모임의 경우 수도권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제한, 비수도권은 5인 이상 제한도 유지된다. 수도권 외 유
사적 모임 4인까지 가능해수욕장 야간취식 금지백신접종·완료자 혜택無[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현행 3단계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휴가철과 이달 말 있을 개학을 앞두고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히 감소시켜 대면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다. 일 평균 60명대 이하 감소를 목표로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먼저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를 유지한다.아울러 백신 예방접종자
오락실‧멀티방‧PC방 실내체육시설 24시까지 운영[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9~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따라서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행사·집회는 50명 이상
9~22일 2주간 사적모임 4명(18시 이후 2명), 집합금지 업종에 노래연습장 추가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백화점 등 대부분 시설 22시~05시 운영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476명, 주간 일일 평균 68명이 발생해, 아직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전시는 이 기간에 노래연습장을 추가로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했다. 노래연습장과 함께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