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발굴 기획하고 정부는 공모를 통해 심사 선정 후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사업은 초기 단계부터 사업 완료까지 문체부와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 주기에 걸쳐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받는 등 지역 관광생태계가 뿌리내리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임실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내 관광지 14곳을 추천했다.전북자치도가 추천한 도내 관광지 14곳은 전주한옥마을, 군산 시간여행마을, 익산 교도소세트장, 정읍 쌍화차거리, 남원 광한루원, 김제 벽골제관광지,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진안 홍삼스파, 무주 덕유산, 장수 뜬봉샘생태공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순창 용궐산, 고창읍성 맹종죽림 아트쇼, 부안 변산해수욕장 등이다.도심 속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700여채 규모의 국내 최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하루 평균 4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신라 천년 역사의 중심부인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가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지로는 평창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이 선정됐다. 신규 관광지로는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이름을 올렸다.◆신라 천년의 역사 중심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3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추천한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시상이 이뤄진다.특히 한국 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는 ‘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글날 연휴 첫날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였다. 유명산과 관광지 등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서울 도심에선 3년 만의 ‘세계불꽃축제’를 보려는 시민들이 오전부터 텐트를 치는 모습도 보였다. ◆서울, 불꽃축제에 한강공원 텐트 줄서기 시작 8일 서울시에 따르면 3년 만에 열리는 ‘2022 서울 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본행사인 불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겨울철을 맞아 꿈과 사랑의 산타 마을로 변신한다.겨울철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트리를 비롯해 포인세티아, 산타와 친구들 등 겨울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군은 사계절 관광명소로 마련하기 위해 봄에는 장미,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경관 조성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색다른 볼거리와 겨울철 특색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서 ‘임실N치즈 이용식품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윤종욱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시설 및 생산공정을 견학했다.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은 당초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임실치즈를 이용한 2차 가공식품 생산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국비와 도비 11억 5000만원과 군비 25억 5천만원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연면적 999.8m²에 1층으로 지
국무총리 표창·1억 5천만원 포상[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임실엔치즈낙농특구가 전국 2위급인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과 1억 5000만원의 포상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평가는 특히 전국에서 대국민 평가단 50명을 선발해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
가족·연인 가을 추억 선사2백여개 국화 조형물 설치[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의 6만여평에 달하는 드넓은 초지 위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국화꽃 전시는 코로나19로 열지 못하는 오프라인 임실N치즈축제를 대신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가 함께 재배한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전시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
5천억 예산, 대도약 기틀 확립생태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주민 밀접형 생활SOC 추진농가 어르신 위한 효심정책[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로 군민께 희망을 안겨 드리겠습니다.”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 민선 7기까지 지난 7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
최초 5천억원 예산시대 열어옥정호 중심 사업 집중 발굴임실N치즈 6차 산업화 구축체류형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붕어섬 출렁다리 등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옥정호와 임실N치즈,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사계절 관광 임실군을 만들겠습니다.”민선 7기 심민 호 출항 3년 차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가시화하며 사계절 관광·축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옥정호 등 사계절 관광을 이끌 미래신성장 사업집중 발굴, 생활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009억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백신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이번 또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발간기념식에서 저는 대한민국을 미국 영국 독일에 이은 백신제약 4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면서 “반도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동차의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같은 글로벌 국내기업을 백신에서도 육성하자고 제창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바이오헬스산업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 현안[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임실군을 방문해 섬진강댐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서 심민 군수와 함께 지역특화 성장 전략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1일에는 붕어섬이 어우러진 옥정호가 보이는 국사봉을 방문해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함께 옥정호 친환경 생태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2일에는 참여정부 때 신활력사업으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체험상품 20%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치즈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체험 관광지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명소로 입소문을 타 전국에서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이번 치즈테마파크 가정의 달 체험 패키지는 5월 한 달 동안 특별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서바이벌 게임과 치즈테마파크 대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로 일주일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임실군청,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이도주공아파트, 코아루더베스트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참여한다.군은 올해 기후변화에
기다려지는 봄, NO마스크 관광‘집콕 치즈요리’ 코로나블루 해소전라북도 임실 치즈테마파크한국 치즈체험 관광1번지3월 재개장·이벤트 예정치즈요리체험 지도사 함께[천지일보=류보영 기자] 따뜻한 봄, NO마스크로 관광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 3월 재개장을 준비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고 찾아가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365일 동화 속 세상’이라는 전라북도 임실군 치즈마을은 유럽정통음식의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이다.‘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의 뿌리를 가진 이 마을은 전라북도 임실군 성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김영민 임실부군수가 관내 주요 핵심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22일 임실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핵심사업장 및 운영 시설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올해 재정 신속 집행에 대비한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점검에 나섰다.지난 21일에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사업으로 추진하는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섬진강댐, 옥정호, 성수산 산림생태관광지를 방문했다.이어 22일에는 농식품 유통 활성화 중심지인 농산물산지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해에도 오로지 임실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위해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심민 임실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임실군은 신축년 새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하는 천만 관광의 섬진강 르네상스의 기틀을 더욱더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심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올하반기 붕어섬을 잇는 국내서 가장 긴 출렁다리,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가 개설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며 “주차
옥정호 붕어섬, 명품관광 주목도내 유일 농약 살포 비용 지원‘오수 의견’ 반려동물 특화단지생활 SOC 사업 3년 연속 선정[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2020년 임실군은 인구 3만의 작은 농촌 지역에서 생태와 체험, 천만 관광의 메카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끌어냈다고 봅니다.”심민 임실군수가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어 가는 심 군수는 취임 당시 2800억원 정도였던 전체 예산을 ‘반드시 임기 내 5000억원
농업경쟁력 강화·복지·관광에 중점[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 2021년도 예산안이 454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4364억원) 대비 179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253억원 증가한 4263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74억원 감소한 280억으로 책정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의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올해 당초예산 대비 8.6%로 감소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세수 발굴과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23억원, 국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