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오전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또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강우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도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를 노동시장 개혁의 원년으로 삼은 윤석열 정부가 ‘주52시간제 유연화’ 등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내달 중 입법 예고한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요건 명확화와 제재방식 개선 등 법 개정을 추진한다.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을 위해서는 3분기 공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파견제도 개선과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등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나물, 육류,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6%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5~6일 서울, 인천, 부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나물, 육류,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6%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5~6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9일 이에 따른 조사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3만 4300원으로 전년(24만 290원) 대비 5.8%(1만 410원) 올랐다. 사과·조기 등 22개 품목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배·곶감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일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부서별, 기관별 4인 이하 소규모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 화정동 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 단속완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상황에 따라 시장관리주체 등이 교통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 기준 27만 7940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작년 같은 조사 때(26만 1270원)보다 6.4%나 오른 수준이다.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여파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26∼29일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의 전통시장 8곳에서 차례용품 29종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품목 29종 중 시금치를 포함한 21종의 가격이 올랐고 밤 등 7종은 내렸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전날에 이어 14일 중앙·논개·청과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하고 있다.이날 조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차례용품을 직접 구매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조규일 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와 거리두기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에 더해 상인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 전년比 8배↑[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티몬이 오는 21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다(多)드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기획전에는 ▲추석 선물 ▲추석 준비 ▲명절 혜택 등 항목별로 기획매장들이 있으며 선물세트를 비롯해 효도 가전과 차례용품, 주방용품 등 총 1500여가지 상품들이 특가 판매된다. 최대 10%의 할인쿠폰과 함께 대량 구매 시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90% 이상의 상품이 무료배송이다.최근 사회적 비대면 경향이 늘어나며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사
상인격려, 현장 목소리 청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자유·천전·서부시장, 동성상가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행보에 나섰다.이날 조 시장은 차례용품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매했다.이어 물가안정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규일 시장은 “아직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통시장 상인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1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노사합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진주 자유시장을 방문한 KOEN 나눔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용품과 생필품·과일 등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또한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상인 격려, 현장 목소리 청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논개·서부·천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행보에 나섰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에서 조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진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매했다. 또 차례용품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조규일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편리한 장보기 문화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조 시장 “경제 힘들수록 나눔 절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시장과 진주시복지재단이 지난 4일 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온정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조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미·라면·과일·차례용품 등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또 조 시장은 금산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생활인·종사자들을 격려했다.조규일 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
6주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불안정한 장바구니 물가에 대비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어 물가안정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6주간 농축산물 수급과 개인서비스 요금관리를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무별로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품목에 대한 ‘물가대책 실무회의’를 연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물가 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상인들과 함께 중앙·자유시장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형마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차례 상차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전에 돌입했다.◆롯데마트, 주방용품도 할인롯데마트는 27일까지 ‘설 제수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신선식품들을 준비해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3290원에, ‘밀양 얼음골 사과(3입/국내산)’를 6900원에, ‘제수용 밤(700g/국내산)’을 4900원에, ‘제수용 곶감(8입/국내산)’을 6980원에 판매한다.또한 오는 25일까지 식용유 및
오는 27일까지 우리농산물, 가공·생필품 특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알뜰 장보기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대대적으로 설 제수용품 등 성수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오는 27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대축제를 열어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 배, 시금치, 고사리 등 신선식품은 최대 30%, 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 장류, 부탄가스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행사카드(NH, NHBC, 국민)로 결제 시 감귤, 토종닭, 게맛살, 주방세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설 제수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신선식품들을 준비해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3290원에, ‘밀양 얼음골 사과(3입/국내산)’를 6900원에, ‘제수용 밤(700g/국내산)’을 4900원에, ‘제수용 곶감(8입/국내산)’을 6980원에 판매한다.또한 오는 25일까지 식용유 및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인기 브랜드 제수(동원,청정원,샘표,CJ,사조,오뚜기)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
협력업체 납품대금 조기 지급... 4조원 넘어전통시장 살리기·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전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내수활성화에 나선다.추석을 맞아 경제 활성화와 협력회사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3대 기업이 앞당겨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납품대금만 4조 원이 넘는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18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 보다 1주일 앞당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가족 기준)이 20만 5000원대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물가협회는 28일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추석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균 비용은 총 20만 5710원으로, 지난해 20만 561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과일류와 일부 채소류 등 12개 품목은 지난봄 한파와 올여름 폭염 탓에 가격이 상승했지만, 돼지고기와 등심 등 17개 품목은 하락하거나 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4% 오른 19만 4000원으로 예상됐다. 돼지고기 등 육류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과일·채소 가격은 기상여건 악화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서울 등 6대 도시의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19만 495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가량 오른 것이다. 총 29개 품목 중 과일류를 포함한 16개 품목은 올랐고 돼지고기 등 11개 품목은 내
4인 기준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20여만 원’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추석이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산지 농수산물 피해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으로 햇과일 등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번 추석은 지난 2003년 9월 11일 이후 가장 이르다. 또한 전반적으로 물가 수준이 높은 가운데 추석이 이를수록 물가도 상승하는 경향이 강해 서민들의 부담감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물가협회가 29개 차례용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