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제37회 정약용문화제’에 참석해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본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계속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로‘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지난 14~ 15일까지 진행됐다.문화제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정약용 뮤지컬, 해배길퍼레이드, 문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인 정약용문화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축제 심사를 거쳐 ‘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다.지난 1986년 처음 개최돼 2018년까지 총 네 차례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 인정행사 비대면 진행으로 아쉬움남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시작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지난 21일에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특별 감사미사가 진행됐다.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그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국제적 성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탄생일인 지난 21일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감사미사를 진행했다.이날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는 종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업적과 생애를 인정받아
문화예술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당진시민·관광객 문화적 갈증 해소[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당진시 솔뫼성지에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가 개최 중이다.20일 당진시에 따르면 특히 주 행사장인 기억과 희망 성당 기획전시실에 열리고 있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특별 기획 전시 ‘기억과 희망’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당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생으로 마카오 유학생활을 마치고 1845년 첫 번째 사제가 된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및 김대건 신부 탄생 2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0일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3만장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천주교회 200주년을 기념해 고 문학진 화백이 그린 ‘성 김대건 신부 성인화’를 우표에 담았다. 우표 변지는 최영철 바오로 작가의 ‘한국 순교 성인상’으로 현재 당진 솔뫼 성지 안에 있다. 십자가에 매달린 그리스도상 밑으로 김대건 신부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밭길 위를 걷고 있다. 변지 하늘 부분의 글은 1845년 3월 김대건 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 첫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200주년을 맞는 오는 21일 전국 천주교회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1일 1759여개의 국내 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마련한 기도문과 성경 독서에 따라 봉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성당에 올 수 없는 신자들을 위해 이날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전국 교구들도 21일을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용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를 청년 김대건길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했다.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돌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선,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
유튜브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치열한 삶을 살아온 시대적 인물김대건 신부 폭넓게 느끼는 시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당진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지난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중이며, 선착순 300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서포터즈와 성공개최 위해 노력김대건신부 알리기 적극 나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솔뫼성지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 후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대상 선정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당진 버그내순례길’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주관 2021년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1일 당진시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전·충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컨설팅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팸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
내년 1월 시중 서점에서 판매예정이어 8월 기념우표도 출시 예정200주년 기념 다양한 콘텐츠 제작[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더욱 기념할 수 있는 동화책이 발간된다.23일 당진시에 따르면 동화는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숭고한 정신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구성됐다. 그림은 지난 10월 완성한 ‘어린이 김대건’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다.이번 사업은 당진시가 천주교 대전교구와 협력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지역특화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써밋
원본·모사본 등 6종 지도 조사김대건 신부 연구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의 성격규명 학술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당진시와 솔뫼성지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과정에서 프랑스 국립 도서관(BnF)에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3점이 소장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1점은 1979년에 국내에 소개된 바 있고, 나머지 2점은 처음 알려진 것으로 당진시는 이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전담부서 조직’‘천주교-한국조폐공사와 후원 약정 협약’“다양한 콘텐츠 개발 김대건 신부 홍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천주교 대전교구, 한국조폐공사와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작과 관련해 후원 약정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
“코로나19 종식·백신 개발 등을 위해 기도”“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에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을 맞이해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1차 포스터는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내용만 포함해 심플하게 했다. 김대건 신부의 실루엣만 공개해 인물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내년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코로나19
‘3권 총서… 2021년 연말 발간할 예정’“당진 천주교 성지의 세계화에 기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학술총서 발간을 추진 중이다.3일 당진시에 따르면 내포 천주교의 중심인 당진에는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한국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성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다. 각각 김대건 신부, 페랭 신부, 다블뤼 주교 등 역사 인물이 활동한 의미 깊은 장소이다.학술총서는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의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 향후 시정방향 발표’‘코로나 지역감염 0명…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146개 기업유치, 투자협약 1조 5000억원 돌파’‘2050년 탄소중립 선언, 에너지 선도도시 견인’“기업·연구기관 유치… 희망찬 미래 준비할 것”“첫마음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 지켜낼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30일 오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만화·웹툰, 음악 등 실감 콘텐츠 개발’[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신부가 선정됐다.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당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를 소
‘충남도·당진시·대전교구 긴밀한 협력 다짐’“김대건신부가 당진 출신임을 알리는 계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이건호 부시장의 주재로 충청남도-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간 업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김대건신부의 탄생일인 내년 8월 21일 전후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종교행사를 넘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