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화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야외무대에서 재개된다.화천군(군수 최문순)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화천소년소녀합창단, 7사단 군악대,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어린이 대표가 아동 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어린이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3회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지난 8월(정부세종청사), 10월(정부서울청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대전을 방문해 지역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에서는 박민범 부구청장이 회의에 참석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지역현안 과제로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면적 확대 및 민박업 허용, 대청
[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화천지역에서도 소규모 체육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이에 각 종목 스포츠 동호인들은 모처럼 봄기운을 만끽하며 땀을 흘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늘어난 손님맞이에 활기를 띠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 화천군노인회 읍·면 대항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사내면에서 열린데 이어 28일에 여자프로축구 WK리그 화천 KSPO의 유관중 홈경기가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주말인 지난 30일에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동호인 180여명이 참여한 ‘제24회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옥정호 일대가 산림청 생태숲 지정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생태숲으로 지정됐다.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생태숲 지정 대상지는 운암면 입석리 산38번지 일원 국·공유지 34㏊이며, 총사업비는 30억원이다.군은 지난 4월부터 7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 11월 붕어섬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심의에서 군은 생태숲의 필요성, 입지 여건 및 접근성, 산림생태계 안정성 및 생물다양성, 관
내년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1기 330억, 2기 250억 투자[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대표적인 관광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한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최근 심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홍보 방안 연계와 구체적인 사례 등을 논의했다.연구용역은 내년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 간 진행됐다.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
5천억 예산, 대도약 기틀 확립생태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주민 밀접형 생활SOC 추진농가 어르신 위한 효심정책[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로 군민께 희망을 안겨 드리겠습니다.”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 민선 7기까지 지난 7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
최초 5천억원 예산시대 열어옥정호 중심 사업 집중 발굴임실N치즈 6차 산업화 구축체류형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붕어섬 출렁다리 등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옥정호와 임실N치즈,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사계절 관광 임실군을 만들겠습니다.”민선 7기 심민 호 출항 3년 차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가시화하며 사계절 관광·축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옥정호 등 사계절 관광을 이끌 미래신성장 사업집중 발굴, 생활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북도 옥정호 붕어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이 한창이다.9일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경관의 핵심 포인트인 붕어섬을 내년에 개장하기 위해 방문자안내소와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붕어섬은 아름다운 옥정호 경관에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이에 군은 지난해 붕어섬 7만 3000㎡ 일원에 방문자안내소와 잔디마당, 숲속도서관, 풍욕장, 하늘바라기쉼터, 구릉지초화원, 갤러리정원 수변산책로 등 8개 유형의 테마공원을 만들고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식재했다.또한 붕어섬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009억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 현안[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임실군을 방문해 섬진강댐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서 심민 군수와 함께 지역특화 성장 전략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1일에는 붕어섬이 어우러진 옥정호가 보이는 국사봉을 방문해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함께 옥정호 친환경 생태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2일에는 참여정부 때 신활력사업으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23명 선발옥정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점검심민 군수 “친환경적 개발 중점”[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난 1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의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주요 핵심사업 점검에 돌입했다.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옥정호관리사무소에서 ‘2021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23명의 지킴이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근무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올해 새로 선발된 23명의 지킴이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옥정호 수변 및 수면의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국가생태탐방로 18㎞ 조성금낭화·물양귀비 등 5천여본산딸나무·노각나무 100여주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신비의 섬 ‘옥정호’ 물안개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소재 임실군과 정읍시에 걸쳐 있는 호수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수계에 있는 인공호수로 ‘운암호’라 불리기도 한다. 섬진강댐 근처에 옥정리(玉井里)가 있는데 조선 중기에 한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변 운암교 인근에 사계절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쌈지화단을 조성하고 봄맞이 옥정호 경관 단장에 나섰다고 지난 3일 밝혔다.6500여만원을 들여 수국과 금낭화, 구절초 등의 관목류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화단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사계절 동안 오색꽃의 아름다운 빛깔을 감상할 수 있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쌈지화단을 조성한다. 쌈지화단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옥정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경관의 옥정호와 운암대교를 감상하며 머물고 갈 수 있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해에도 오로지 임실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위해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심민 임실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임실군은 신축년 새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하는 천만 관광의 섬진강 르네상스의 기틀을 더욱더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심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올하반기 붕어섬을 잇는 국내서 가장 긴 출렁다리,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가 개설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며 “주차
옥정호 붕어섬, 명품관광 주목도내 유일 농약 살포 비용 지원‘오수 의견’ 반려동물 특화단지생활 SOC 사업 3년 연속 선정[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2020년 임실군은 인구 3만의 작은 농촌 지역에서 생태와 체험, 천만 관광의 메카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끌어냈다고 봅니다.”심민 임실군수가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어 가는 심 군수는 취임 당시 2800억원 정도였던 전체 예산을 ‘반드시 임기 내 5000억원
백암산 특구 등 대형 공사 올스톱전 부서에 선조치 후보고, 피해복구 준비에 만전[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제19호 태풍 ‘솔릭’ 통과로 23일 오전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화천군은 태풍 대비로 ▲북한강 붕어섬의 수상자전거와 카누 등 선박 육상 이동 ▲주요 산간계곡과 유원지 이용객 대피 ▲파로호 좌대 낚시터 이용금지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등 대형 공사장의 작업 중지 ▲주요 농경지 배수로와 양수시설 점검 등을 하고 있다.최문순 화천군수는 “피해는 최소화하고 복구는 신속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 붕어섬에서 6일 ‘쪽배축제’가 열린 가운데 키드존에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화천쪽배축제(7월 29일~8월 13일)의 주요 프로그램은 ▲월엽편주(수상자전거) ▲카약 ▲카누 ▲키드존 ▲하늘가르기 ▲붕어섬 야외 물놀이장 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미니창작쪽배콘테스트 ▲산천호 용선대회 ▲하트터널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한편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0%를 화천지역 상가 등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 2017화천쪽배축제(7월 29일~8월 13일)가 붕어섬에서 개최된다.올해 15회째를 맞는 화천쪽배축제는 ‘수리 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대형인형 야외 마당극 ‘낭천별곡’을 시작으로 행사가 개최된다.올해 쪽배축제는 ▲수상 자전거 월엽편주 ▲카약 ▲카누 ▲범퍼보트 ▲키드존 ▲워터 슬라이드 ▲야외 물놀이장 ▲하늘 가르기 ▲물놀이장 ▲애니멀 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대다수의 콘텐츠는 이용료를 내면 최대 50%를 화천에서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제15회 화천쪽배축제(22일~ 8월13일)에 근무할 대학생 110여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화천군은 매년 열리는 여름축제 시즌에 대학생 축제 도우미들을 모집해 최대 23일 근무로 평균 100여만원의 임금을 주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모집인원은 쪽배축제 프로그램 도우미 95명과 붕어섬 야외물놀이장 도우미 등 총 110명이다.올해 축제 도우미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대상은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현재 본인 또는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 화천읍 붕어섬 일대에서 오는 5일 ‘가족과 함께하는 화천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어린이 큰잔치는 화천 출신 양태환 군의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7사단 군악대, 치어리딩으로 식전행사가 열리며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화천소년소녀합창단과 치어리딩, 드림간동분소 댄스공연, 경품추첨 등이 식후행사가 진행된다.홍보마당에서는 화천드림스타트와 보건의료원의 의료지원 홍보,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이 열린다.체험마당에서는 119안전센터의 소방안전체험과 의용소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