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4차대유행’ 확산세천안 교회서 100명 집단감염유행의 중심엔 항상 교회가중앙집권 천주교·불교와 달리수백개로 나뉜 개교회 특성[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중 감염 확산의 중심에는 항상 교회가 있었다. 교회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지금도 끊임없다. 감염이 잠잠해질만하면 매번 교회발(發)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개신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감염이 잦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안팎을 넘나들며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방
코로나확산 중심엔 종교시설‘교회’ 관련 집단감염 비중 커예배보다 소모임 제한 시급[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해 2월 1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 발생 전 아무런 경고가 발령되지 않아 당시 대구교회와 대구 시민들이 무방비로 당하며 피해가 컸다. 이후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수차례 강조하고 강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굵직한 집단감염은 끊이지 않고 있다.올해 들어서도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 안산시 소재 이슬람성원에서는
손경찬 칼럼니스트 / 수필가 신축년 설이 지나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재조정했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실시해오던 단계를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감안해 지난 15일부터 수도권에는 2단계, 비수도권에서는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췄지만 확산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감염 확산 추세는 지난해 3월 대구지역의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한 1차 확산기를 지나 그와는 무관하게 제2차 확산기, 제3차 확산기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에서 유달리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미인가 학원 운영 등 혐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IM선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15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IM선교회 본부에 수사대원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지난달 29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이는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설 연휴 첫날부터 경기도 부천 소재 종교단체인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들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 후 21일 만에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했습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설 연휴 첫날부터 영생교·학원·목욕탕 등 전국 집단감염 지속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씩 낮추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보인다면 언제든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사회적 피로감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1차장은 “만약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상향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영업시설을 규제 중심
어제오늘 6명 확진, 한 자릿수 설 연휴도 5인 이상 집합 금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밤사이 2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성인오락실 관련으로 광주 1940번은 자자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또 광주 1941번은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미 발표된 광주 안디옥교회 자가 격리자 중 2명(#1936·1939)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또 북구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1938), 감염경로 미확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설 연휴 첫날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기도 부천시 소재 종교단체인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 등 종교시설 학원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첫날을 맞은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들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국내 항체 치료제는 기존 바이러스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지만,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안디옥교회 등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설 연휴 첫날 11일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2명(#1936·1939), 북구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1938),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1명(#1937)이다.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2명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가 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에 따르면 ▲독립된 장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종교단체인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수도권에서는 교회와 이슬람성원 등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졌고, 광주에서는 IM선교회와 대형교회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대학병원과 어린이집, 목욕탕 등 기존에 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일상 주변에서도 집단감염이 보고됐다.◆영생교發 101명 확진… 273명 전수검사질병관리청 중앙방역
어제,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4명 발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총 1935명 등록설 연휴, 코로나19 상황 중요한 변곡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는 최근 교회발 자가 격리 해전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4명 총 13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1935명이 등록됐다.그동안 잠잠했던 해외 유입(미국) 확진자가 어제 4명(#1926~1929)이 확진됐다.이외 광주안디옥교회 2명(광주 1930~1931)
“갖고만 있어도 바이러스 죽여”‘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효과 입증 안된 카드 배포 논란 일자 해명, 계획 철회카드 만든 연대 교수 알고보니‘생명수’ 팔다 벌금형 전적 은혜의강, 소금물 입에 뿌려전광훈 “야외 집회 안전” 주장“인터콥, 백신 음모론 퍼뜨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부 목회자들의 비과학적인 주장이 신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도수로는 한국에서 최대 규모로 꼽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켜준다는 이른바 ‘코로나 바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 14명 발생, 누적 1912명10일, 정세균 총리 광주시청서 중대본 회의 주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교회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광주의 확진자는 하루 10명 내외로 줄었지만, 설 연휴 지역 간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광주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IM선교회 관련 3개소를 포함 광주시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0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방역당국, 교회 정규예배 허용하자SNS 등에서 형평성 지적 목소리“교인이 모였는데 벌은 왜 국민이”교회 향한 부정적 인식 어디까지[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모씨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각만 하면 분통이 터진다.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지침 때문에 추석 때에 이어 설날까지 부모님을 못 보게 된 것에 대한 분노다. 그는 “지금 집단감염 사고는 예수쟁이들이 활개 치고 다녔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정부 시책에 잘 따른 국민에게 일 년에 한 번 있는 민족의 명절도
수도권 344명, 비수도권 68명일주일간 일평균 378명꼴 발생전날 동시간대보다 151명 증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1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집계(364명)보다 48명이 늘어났으며, 그 전날 동시간대(261명)와 비
IM선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 3개소 수사 의뢰시, 설 명절 시립묘지 특별 방역… 추모관 등 ‘폐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북 1025접촉 등 지역감염 7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1801명, 해외유입 114명으로 누적 1915명으로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는 19명이다.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TCS 국제학교 2명(광주 1909~1910), 전북 #1025(김제사조원) 관련 3명, 전남 738번 관련 1명, 감염경로 미확인
창원‧진주‧거제 각 3, 김해 2, 함안‧창녕 각 1명해외방문 2, 감염경로 조사 중 2, 광주TCS 1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2027~2039번)이 발생했다. 해외방문 2, 감염경로 조사 중 2, 확진자 접촉 8명(격리해제전검사 4), 광주TCS 관련 1명(격리해제전 검사 1)이다. 창원‧진주‧거제 각 3, 김해 2, 함안‧창녕 각 1명이다.진주 확진자 2036번과 2037번은 도내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38번은 IM선교회
‘초·중등교육법’ 및 ‘학원법’ 위반 혐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3개소에 대해 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이는 ‘초·중등교육법’ 및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위반 혐의에 따른 조치다.시교육청에 따르면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 4개소 중 안디옥크리니티 CAS(학생모집 준비 단계)를 제외한 3개소는 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않고 학교 명칭을 사용하거나 학생을 모집해 사실상 학교 형태로 운영했다.특이 이들 단체는 학원
전날 0시 기준 확진자 10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IM선교회 관련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전날 밤사이 3명(광주 1891~1893)이 신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감염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교회발 연쇄 감염의 우려도 여전하다.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광주 1893)은 북구 거주 ‘에이스 TCS 국제
수도권 275명, 비수도권 75명일주일간 일평균 391명 발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0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5일 오후 6시 집계(294명)보다 56명이 늘어났으며, 그 전날 동시간대(339명)와 비교하면 11명이 많다.이들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275명(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