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은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직접 일자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고용 촉진 분야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수렴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CC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등급이 오른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탄소배출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사회 구성 등 ESG 평가 요소를 검토해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상장 이후 2021년 BB등급, 2022년 BBB등급을 받았는데, 2023년 AA등급 성적표를 받으면서 두
[천지일보=이솜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지속된 가운데 인류에게 꼭 필요한 ‘소금’을 둘러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러시아의 영토가 된 돈바스 도네츠크 지역 소재 솔레다르 암염광(소금광산)을 빼앗긴 우크라이나가 소금 순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락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8일(현지시간) 비중 있게 보도했다.이 신문은 “유럽 유수의 암염광이 있는 동부 도네츠크의 격전지 바흐무트 근교 솔레다르를 러시아군이 점령, 이곳 소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요즘은 아프리카로부터 저렴한 소금 수입을 시작했다”고 전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원 재활용 자원 순환 시대에 어떤 신규 프로젝트들이 돈이 안 돼 못 합니다. 우리나라 은행들,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 산업에서 개척할 영역이 많은데 못 보고 있어요. 손해보험사들이 꽤 있는데 많이 도와주면 서로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제가 약간 소개하면 기여하는 바가 조금 있겠다는 생각입니다.”정창균 KIES(Korea Independent Engineer Services, 한국케이아이이에스 유한회사) 대표가 천지일보 본사에서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정 대표의 이런 생각은 엔지니어링 업체들에 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대표이사 Zhing Wensei)와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 본부장은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Jiangsu Dajin Heavy Shipyard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의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절차를 밟는 가운데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태영건설의 회사채를 적극 매입하는 ‘살얼음판 베팅’에 나서고 있다.워크아웃 신청으로 태영건설 회사채 가격이 크게 떨어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데다 설사 워크아웃에 들어가더라도 채무조정 과정에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7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5일 4거래일간 태영건설 상장 회사채(채권명 ‘태영건설68’)의 액면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MSCI는 매년 전 세계 8,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세 곳이다.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8년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해 5년간의 노력 끝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최종 공식 절차로 광명시와 공인 기관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와의 협정서 체결이 이뤄졌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는 8일(현지시간)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에 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AP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UNFCCC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의 공동선언문(합의) 초안을 발표했다.합의 초안은 최대 쟁점인 향후 화석연료 사용 감축와 관련해 복수의 선택지를 담았다.COP28에선 폐막일인 12일까지 초안의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수일간 각국은 합의 초안을 놓고 치열한 논의와 토론을 전개하게 된다.최종 합의을 통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8차 당사국 총회에서 첫 국제감축용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산림청은 연초부터 라오스 정부와 약정서를 체결해 산림분야 국제감축사업의 의지를 다지고 지난 6월 및 8월 두 차례의 기획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기반을 쌓아왔다.박은식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구의 온도가 수십년 동안 과학자들이 경고해 온 임계점을 잠시 넘어섰으며, 이는 지구와 생태계에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기후 과학자들이 밝혔다.사만다 버지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부국장은 20일(현지시간) 본인의 엑스 계정에 이 같은 예비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처음으로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2도 이상 높았다.이는 일시적으로 임계치를 넘어선 것으로, 지구의 온도가 완전히 2도 이상 올랐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지구가 점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 둥지를 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10주년을 맞았다.인천광역시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GCF 인천유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체결된 UN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인천에서 사무국을 정식 출범했다.지난 10년간 녹색기후기금(GC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도국 주민들의 에너지, 교통, 식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28건 사업, 총 사업비 483억 달러, 한화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가장 낮은 ‘CCC’부터 가장 높은 ‘AAA’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효성티앤씨는 업계를 선도하는 탄소 저감 전략으로 2019년과 2020년에 BB 등급, 2021년에 BBB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평가에서는 AA 등급을 획득하며 동종업계인 글로
6일 선포식·심포지엄 개최… 공인협정 서명, 공인패·휘장 전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기반과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이날 선포식은 최민호 시장과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세종시는 지난 2018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 받은 이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이번 선언식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적응주간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간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 위기 대응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
[핵심요약]◆인간 활동으로 파괴되는 지구농업과 에너지 산업의 발전으로 인간 삶의 질은 개선됐지만 지구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왔던 농업과 에너지 산업이 이제는 인간이 살아가는 장소를 오염시키며 생존권을 위협한다. 명암이 교차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이미 뜨거워지기 시작한 지구는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보인다. 열대지역과 해안지역은 수면이 오르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반면, 동토였던 그린란드 개발이 주목받고 연해주 지역은 새로운 농업기지로 언급된다. 태풍의 진로와 빈도수가 바뀌었고 대규모 산불은 세계 곳곳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선언식은 세계 최대 규모 기후적응 행사인 ‘2023 UNFCCC 적응주간’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KEI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했다.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17개 기초 자치단체장이 함께했다. 선언에는 시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1. UN으로부터 신탁을 위임 받은 나라가 일정한 지역을 통치하는 일3. 輕擧妄動 경솔해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 ~하지말라6. 혼인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간에서 다리 놓는 일을 하는 여자8.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 있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10. 서울과
[천지일보=방은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국경 마을 오소유스에 미국 워싱턴주에서 번져온 산불이 타오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시중 장기금리가 급등하자 5개월여만에 임시 국채매입 공개시장 조작에 나섰다. 대법원 판결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이 걸린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안으로 마련한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간다.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차를 마신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사 쿠데타로 혼돈에 빠진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쿠데타를 지지하는 시민 수천명이 러시아 국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