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한때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2시 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만 9983달러(8307만원)으로 나타났다. 24시간 전보다 3.16% 하락했다.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사상 최고가였던 7만 3797달러와 비교하면 하락 폭은 15%를 넘었다.앞서 관련 업계에선 오는 19일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제우호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시의 초정으로 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미국 출장에 나선다.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시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섬박람회 홍보 대표단은 오는 2일부터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뉴표트비치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특히 섬박람회 홍보 및 협업에 관한 논의를 위해 섬박람회지원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가 동행한다.대표단은 도착 다음날인 3일 제일 먼저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San
‘D-유니콘 육성 선포식’개최... 3천억 원 규모 스케일업 펀드 조성유망기업 선별 → 전방위적 지원 →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본격 추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허태정 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D-유니콘 육성 선포식’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되었다.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출마선언을 직접 하진 않았지만 ‘대구 리모델링’이라는 계획을 밝힌 만큼 사실상 출마선언이라는 해석이다. 그는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청년의꿈에서 해주면 좋겠다’는 한 지지자의 글에 “출마 의사 밝혔다”고 답한 바 있다.홍 의원은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이 끝난 후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홍 의원은 2일 ‘청년의 꿈’에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3월 9일(대통령 선거) 이후 결정할 일”이라며 확답을 피했다.홍 의원은 지난달에도 비슷한 질문에 “대선이 끝난 뒤에나 판단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지만, 사실상 출마를 생각 중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한편 홍 의원은 지난달 29일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선대본 상임고문직을 맡기로 했다”며 윤석열 후보와 ‘원팀’을 선언, 대선 선대본
답답함 토로하기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일모도원(日暮途遠)’에 빗대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는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라는 뜻이다.홍 의원은 22일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창생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나도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은 살아갈 날이 남았다”며 “죽음은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처럼 온다고 한다.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있다”고 한탄했다.앞서 홍 의원은 윤석열 대선 후보와 회담을 가지면서 서울 종로·대구 중남구 전략공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
처가 비리 엄단 선언도 언급종로 최재형‧대구 이진훈 제안윤석열 “공천 관여 생각 없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19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특정 인사를 공천해줄 것을 요구한 사실이 20일 알려졌다. 윤 후보는 “공천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홍 의원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가진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오는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종로와 대구에 대한 사실상 공천권을 요
비공개 만찬 회동, 중앙선대위 합류 조건 제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9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만찬회동을 갖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 합류 조건으로 국정운영 능력 제시와 처가 비리 엄단을 내걸었다.윤 후보와 홍 의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만찬을 함께 했다. 지난달 2일 함승희 전 의원의 주선으로 만찬 회동을 한 지 48일 만이다.이날 회동은 윤 후보가 2030세대 지지세에서 강점을 가진 홍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청년들과의 소통채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윤석열 후보와 만난 뒤 선거대책본부 합류 조건을 제시했다.홍 의원은 국정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와 처가 비리를 엄단하겠단 대국민 선언을 요구했다.홍 의원은 이날 윤 후보와의 회동을 마친 후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 꿈’ 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은 “오늘 저녁 두 시간 반 동안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다”며 “첫째 국정운영능력을 담보할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 줬으면 좋겠다. 둘째 처가집 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 7시간 통화한 녹음 파일 가운데 일부를 보도한 직후 김씨에 대해 “참 대단한 여장부”라고 말했다. 또 MBC에 대해서는 “시청자를 우롱하는 변죽만 울리고, 시청률 장사만 잘했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며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 씨가 먹을 게 있으니 왔다는 말도 충격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충격”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같은 당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통화 녹취록 공개 논란과 관련해 “그냥 해프닝으로 무시했어야 할 돌발 사건을 (국민의힘이) 가처분 신청해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막으려고 해본들 권위주의 시대도 아닌 지금, 언로를 막을 수 있다고 보느냐. 참 어이없는 대책들만 난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는 국민의힘이 법원에 MBC를 상대로 ‘김건희 통화녹음’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데 대한 비판이다.특히 국민의힘 김기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납 의혹 사건 제보자 이모씨가 사망한 가운데 야권은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 한다.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적었다.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자살인지 자살을 위장한 타살인지 모를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죽었다”라며 “우연 치고는 참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병사들의 봉급을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그 공약 헛소리”라고 비판했다.9일 홍 의원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윤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한 누리꾼은 “지지율 올리려고 부랴부랴 돈 뿌리시는데 나라 얼마나 말아먹으려고 그러냐. 외교, 국방, 경제, 교육, 방역 모든 부분이 다 이재명보다 못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홍 의원은 “무책임한 헛공약”이라고 답
다음주 윤석열-홍준표 회동이 분수령[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손을 맞잡으며 길었던 ‘울산회동’ 이후 두 번째 갈등을 봉합했다. 하지만,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과 만나 실질적인 ‘원팀’을 이뤄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현재 홍 의원은 대구 지역 선대위에서 고문역할을 맡고 있고 유 전 의원은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들이 각각 2030 세대와 중도 표심에 있어 상징성이 있는 강한 만큼 지지율 반등을 위해 윤 후보의 ‘삼고초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7일 국민의힘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2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 “위기다. 비상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탄핵 대선’이라는 글을 통해 “탄핵 대선때는 4%지지율로 시작해 24%로 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대선에 출마했던 홍 의원은 대선 초기 4% 지지율에서 시작해 대선 득표율 24%를 기록한 바 있다.그는 “윤 후보의 추락이 탄핵 대선 때 지지율로 내려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정권 교체론이 높은 상황에서도 탄핵 대선 당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31일 자신을 ‘방관자’라고 표현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 격노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플랫폼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서 ‘김 위원장이 홍 의원님을 방관자적 자세라고 말했다’는 질문에 “(김 위원장이) 방자하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미 (저는) 선대위에 참여하고 있다”며 “자신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다른 사람을 탓한다”고 비판했다. 실제 홍 의원은 현재 대구 선대위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홍 의원은 “지금 제게 정책과 방향이 다른
자신의 플랫폼 통해 밝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탈락했던 홍준표 의원이 29일 이제 다시 활동할 때가 됐다면서 새해부터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를 재개할 뜻을 내비쳤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 문답 코너를 통해 “새해에는 ‘홍카콜라 라이브’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선 후 두 달 동안 칩거했고 대구선거대책위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려 선대위 참여 시비도 없어져 이제 천천히 다시 활동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새해에 뵙겠다”고 덧붙였다.‘TV홍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25일 전날(24일)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더 이상 정치판에 끌어들이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온라인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괜찮은 분”이라며 “각자의 길을 가던 사이였고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전했다.그는 홍준표 경선 캠프 대변인 출신의 여명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이 이날(25일) 신지예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인선에 반발해 선대위직 사퇴를 한 것에 대해서는 “소신”이라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 한 누리꾼이 ‘박근혜 사면 어떻게 보십니까’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홍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으로 가장 황당해할 ‘틀튜브’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줄 선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태들. 머리 아플 것 같다. 이번 대선판이 참 재밌게 돌아간다”는 누리꾼에 “그 사람들이 정권교체 책임져야지요”라고도 했다. ‘틀튜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부인과 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회창 후보가 1997년, 2002년 대선을 두번이나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훌륭한 후보를 모시고도 두 자녀의 병역비리 의혹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권교체 욕구가 훨씬 많은데도 35% 박스권(지지율)을 맴돌고 있는 이유도 빨리 파악해 대처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그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