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4.27판문점 선언 발표 2주년 기념 양대노총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그 옆으로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다.
“폐렴 부위 질량 측정 정확”“증중환자 선별·치료에 도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폐렴 중증도 여부를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으로 1분 이내에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인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개발한 ‘메딥프로(MEDIP PRO)’ 기술이 24개국에서 코로나19 진단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의료진
21일 질병관리본부·미국 존스홉킨스 통계“일일 확진자 수 증가 가속도 매우 빨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맹렬히 번지고 있다. 하루 동안 미국에선 한국에서 치료중인 전체 격리자 규모와 맞먹는 확진자가 발생, 현재 이탈리아를 앞서고 있다.21일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전날 0시와 비교해 하루 동안 6126명이 늘어 총 1만 9285명에
“외국 상황 계속 주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미국·캐나다 등 북미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유럽만큼의 위험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윤 반장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검역 단계에서도 일부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며 “외국의 상황들은 계속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현재로서는 미국 등 북미와 관련한 전수
‘2019 북미 디지털 심미보철사 양성 및 정규 취업연수과정’ 참여학생 전원 미국 취업‘2019 호주 조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참여학생 전원 호주 취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에서 5년 연속 해외취업지원 대학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된다.대학 측은 올해 ▲북미 디지털 심미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결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동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20여 명을 격리시킨 베트남 당국에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이슈를 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설날인 25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긴장 상황인 가운데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을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와 환자가 크게 늘었다. 한편 국내 정치에 복귀한 지 일주일이 지난 안철수 전 의원이 4년 전의 녹색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남북은 물론 북미 간 대화도 중단된 채 맞이한 2020년. 올해 북미관계 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남북·북미 관계에 대해 “남북 간, 북미 간 대화 모두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한미일 3국 안보 당국자 간 회의를 위해 방미했을 때 사전 예정 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로 불러 김정은 위원장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꼭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별도의 친서를 똑같은 내용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수사권조정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을 가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통과시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당’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고용노동부가 호봉제 중심의 임금체계에서 벗어나 직무·능력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북미 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 새로운 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검찰 인사에 대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리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지난 9일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우리 정부에 대해 북한이 “자중하라”고 선을 그었다. 국정운영을 위해 국무총리와 부총리, 장관 등이 휴일을 반납하고 머리를 맞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을 3.1절전까지 체포해야 한다”며 “전날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목회자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1200만 성도는 모두 토요일마다 이승만 광장으로 집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6시 34분께 국회 질서유지권 발동과 동시에 본회의를 개회하고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공수처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무력도발을 시사했던 북한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12월 27일 천지팟 녹음실에서 ‘2020년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다’란 주제로
올해도 정치·경제·사회의 흐름이 모두 평탄치 않았다. 사법부에선 헌정 사상 최초로 전직 대법원장이 수감되는가하면 입법부인 국회에선 패스트트랙 사태로 인한 갈등으로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라는 연장까지 등장하며 ‘동물국회’라는 치욕적인 수식어가 나오게 됐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일방적인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해 반도체 핵심 부품의 공급이 단절되며 큰 타격을 입게 됐고, ‘조국 사태’에 둘로 나뉜 민심은 제각기 대형집회를 개최하며 혼돈의 끝을 보여줬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 10대뉴스를 천지일보 뉴스팀이 선정했다.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을 내려줬다”며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 내려준 사람이다 문재인을 현장 체포하라”라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외부 청탁전화’ 문제를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 진행과 관련해 서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조사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광주 소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주에 이슈가 됐던 내용들을 정리해봤다. ◆광주 모텔서 화재 ‘1명 사망’ ‘32명 부상’☞(원문보기)광주 소재 한 모텔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사건이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새벽 시간에 불이 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강화 정책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이 올 한해 가장 화제가 되는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올해 연말정산 시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 7월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30%를 소득공제 받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선거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반발 속에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이 예고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군사 도발은 아닐 거란 전망이 나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이 도·감청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격하고 나섰다. 올 한해 뜨겁게 달궜던 10대 키워드 중 하나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되돌아봤다.◆예산부수법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신병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24절기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태극기와 성조기로 물들었다. 옛(舊)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지난 19일 신원미상의 유골 40여구가 발견되면서 광주 오월 단체 및 시민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DNA 분석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규제를 일정 부분에서 완화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중국을 방문해 북미대화 재개를 모색했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수십여구의 시신이 발굴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달의 2배에 육박했다. 여당이 울산사건에 대한 특검 추친을 잠시 미뤘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일본 한국 반도체 수출규제 일부 완화… 靑 “진전이나 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15일에도 서로를 향해 ‘독재’라고 퍼부으며 날선 비판을 주고받았다. 청와대가 15일 검찰이 제기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직무유기 의혹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미 대화 연말시한을 2주정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17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주말에도 패스트트랙 공방… 민주당 “황교안 독재” vs 한국당 “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또 북한이 “또 다시 ‘중대한 시험’을 했다. 핵 전쟁 억제력을 강화했다”며 14일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당 장외집회, 일산 여성병원 화재, 블랙 아이스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를 것”(종합)☞(원문보기)구자경 LG명예회장이 향년 94세로 14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장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