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결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동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20여 명을 격리시킨 베트남 당국에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구속 못 면한 전광훈 목사… 침울한 분위기 속 지지자들 “전쟁이다”☞(원문보기)
결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다.
◆강경화 제네바 군축회의 참석해 “북미 대화 조속한 재개 중요” 강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동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코로나19’ 대구발 베트남행 한국인 20명 격리당해… 외교부 ‘엄중 항의’☞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20여 명을 격리시킨 베트남 당국에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다.
◆의협 “코로나19 방역 실패… 박능후 장관 경질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현황, 70명 증가해 국내 833명… 사망자 1명 늘어 총 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70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가 총 83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까지 멈춘 ‘코로나 사태’… 국회 본관 등 25일 ‘일시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회가 일시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정치쏙쏙] “사과는 없고 신천지 탓만 하는 文정부”… 코로나19 사태 책임 전가 급급☞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으면서 정부의 초기 대응이 실패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대국민수칙 개정… “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자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대국민 예방수칙을 개정해 발열·호흡기 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중국 입국 차단’ 의료계 권고 무시한 정부에 비난 여론 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31번 확진자가 나오고부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코로나19 방역 총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철저한 방역 및 강력한 대응 등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