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보온상태 점검·동파 예방 당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내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 이하로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외출 시 수돗물을 조금 틀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 11℃ 이하로 떨어지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가 증가 수치를 보였다. 한파지속 시에는 보온만으로 동파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시간 외출할 때나 야간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는 것이 동파예방 효과가 제일 좋다. 물을 틀어놓는 양은 물줄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밀양지역 한 병원 응급실에서 회식 후 링거를 맞던 40대 여성이 숨졌다.이 여성은 사망 한 시간 전 링거를 맞다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밀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지인들과 회식을 한 후 밀양시내 모 병원 응급실을 찾은 A(41)씨가 진통제 주사와 포도당 수액 링거를 맞던 중 오후 10시께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은 후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A씨가 의식을 잃자 이 병원 당직의사 등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의식을 잃은 지 1시간여 지난 오후 11시께 A씨가
(서울=연합뉴스)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 임직원과 무역아카데미 교육생들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외벽 미디어 앞에서 무역의날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무역, 세계로 함께, 미래로 함께"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한 전 대법관(오른쪽)과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전직 대법관이 영장심사를 받는 것은 70년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 시점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각각 영장심사가 끝난 뒤 서면 심리를 거쳐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6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개나리가 눈을 뒤집어쓰고 있다.
3월 692학급·9월 388학급 개원병설유치원 671학급 내년 늘어사립 매입형 서울만 6곳에 해당[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내년에 국·공립유치원 추가 설립을 통해 1080학급을 증설하고 국·공립유치원 유아 정원 2만여명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최대 28%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유 장관은 국·공립유치원 비율 40% 조기 달성하기 위해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학부모 요구를 반영
[천지일보=인천 김미정 기자] 무면허로 운전하는 모습을 유투브로 생중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경기도 화성시 송산포도휴게소까지 렌트한 차량을 30㎞가량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무면허 운전 사실은 A씨 스스로 유투브를 통해 방송하면서 알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게소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님이 점원 얼굴에 햄버거를 투척한 사건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손님은 왕이라는 말을 핑계삼아 특정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지난 11월 17일 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영상에 따르면 손님으로 보이는 두 남성과 한 명의 점원이 실랑이를 하고 있다.실랑이는 전광판에 뜬 번호를 보지 못해 햄버거를 안 가져간 손님이 뒤 늦게 매장 점원에게 따지면서 발생했다. 점원은 “그러
박병대·고영한 법원 출석대법관 영장, 헌정사상 처음재판개입 등 직권남용 혐의임민선·명재권 전담판사 삼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양승태 전(前)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의 핵심으로 거론되는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대법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6일 오전 10시 20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두 전 대법관들이 잇따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박·고 전 대법관은 취재진의 질문엔 어떤 답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법정으로 들어섰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각국 수돗물·천일염 오염 심각쓰레기 매년 800만톤 바다로해양 생물·인류 등 생명 위협전문가, 정부에 규제강화 촉구생분해 친환경자재 연구 박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쓰이는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심지어 해양 생물과 인류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5일 미국 타임지 등은 바다거북 102마리의 내장에서 8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영국 엑시터대학과 플리머스 해양연구소는 그린피스 연구소와 공동으로 대서양과 태평양, 지중해 등 3개 바다 7종 바다거북 102마리 내장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