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4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며 ▲리더십 ▲건강 ▲양성평등 ▲소통 ▲경제 ▲현장 체험 등 매주 다양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음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체험 프로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이순신연구소는 지난 23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9주년을 맞이해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5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사전 행사로 이순신가(家)의 임진왜란 전후 활동상을 밝히고 이순신의 본향인 아산과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이순신가의 충효애 실천과 아산’을 주제로 개최됐다.세미나는 순천향대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학계 인사와 지역민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최정(SSG)이 KBO 리그 통산 홈런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은 ‘야신’ 김성근 전 감독이다.김 감독은 과거 SK 감독 시절 최정과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었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될성 부른 나무’라는 것을 직감했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5회초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쳤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KBO 통산 홈런 기록(467홈런)을 넘어서는 새 역사가 만들어진 것이다. 김 감독은 통산 홈런 1위가 된 최정에게 축하 인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최정(37, 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올 시즌 10호이자, 프로 20년 차를 맞은 최정의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최정은 이 홈런으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의 종전 KBO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섰다.2013년 6월 20일 이승엽 두산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 도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지원이 시급한 지역 경제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특별지원에 나선다.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3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해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회복에 초점을 뒀다”며 “민생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일보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곡성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가 24일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주요 내용은 ▲현장 근무자 안전 업무 관련 상호 협력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인력, 장비지원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24일 정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정지초교 4학년 3개반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다.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학생들을 맞았다.학생들은 의원들의 환영 인사 및 의회 소개와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웠다.특히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와 시의원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의회 활동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곡성군의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지난 1827년(순조 27년)에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군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해박해 옥터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오는 5월 1일 오전 8시부터 부안 백산성지 및 백산면 일원에서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지난 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부안 백산에서 갑오농민들이 ‘만백성을 살릴 수 있는 땅(可活萬民)’이라는 강렬한 믿음을 바탕으로 돌, 낫, 창을 들고 반봉건·반외세와 제폭구민·보국안민의 기치를 대내외에 천명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산성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24일 전북대학교 부설기관인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주시정연구원이 추진하는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갈등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협약기관들은 ▲공공갈등
몽골 대표단 3번째 세종 방문도시발전 현황 청취·협력사업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국가암검진사업의 활성화와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3일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및 관내 암검진 기관 40개소 검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해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국가암검진사업의 활성화와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국가암검진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업무 운영방안에 대한 논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국도 1호선의 기점을 현재의 목포대교에서 해남 땅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국도 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시작해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다. 군은 기점 변경을 통해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 해남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도 1호선의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으로 설정돼 있었으나 지난 2012년 목포대교 개통과 함께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시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상징조형물은 ‘Beyond 50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5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위치한 원형 조경지를 정비하고 설치됐으며,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주 조형물,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Beyond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옹진군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탐색활동 ‘도서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서지역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은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옹진군 소외지역인 백령도·대청도·연평도·덕적도·영흥도에 직접 찾아가 진로탐색활동을 제공, 지역 간 진로활동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달(4월)에 백령중학교 72명, 백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5명, 영흥중학교 121명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5월에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개장한다.부산시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국제선 터미널이 확장되면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수준 기준에 따라서는 최대 1156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진다.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오전 6시~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공항공사는 24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건의 편지를 접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된지 50주년을 맞이해, 경상남도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근로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4월 1일에 지정·고시됐다.이번 기념행사는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지난 50년간 경과보고와 미래 50년의 비전 발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의 치사, 기념식 세레모니,